전조작기
전 조작기 (preoperational period : 2세~7세)
이 시의 아동은 정신적 상징이나 말로써 현존하지 않는 대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에 대한 심상을 가질 수 있거나 자동차라고 말을 할 수 있다.
또한 장난감이 진짜 자동차를 대신하게 되기도 한다.
이렇게 표상화하는 능력은 아동으로 하여금 새로운 수준에서 사고가 작용할 수 있게 하지만
아직 개념적 조작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 조작기라고 한다.
이 시기의 아동은 다음과 같은 인지적 특징이 나타난다.
상징적 활동 증가
이 시기에는 비언어적 상징행동이 많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베개를 안고 아기를 재우는 시늉을
하거나 막대기를 갖고 총을 쏘는 시늉 등 가상적 놀이가 증가한다.
직관적 사고
이 시기의 아동은 아직 사물이나 사건의 여러 측면에 주의를 집중할 줄 모르며 그 속에 내재된
규칙이나 조작을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아동은 보이는 대로 대상을 판단하게 된다.
피아제는 아동의 이런 특징을 양과 수의 보존개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보존개념이란 사물의 양은 그 모양이 변하거나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져도 전체적인 양이나 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에를 들면 이시기의 아동은 똑같은 컵에 든 물의 양은 같다고 하여도 동일한 양의 물을 크기가
다른 그릇으로 이동하면 양에 대해 혼란에 빠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와 같이 이 시기 아동은 사태가 바뀌어도 양이나 수가 같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직관적
규제에 의해 상황을 판단한다.
자기중심적 사고
이 시기의 아동은 모든 것을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따라서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모든 사람도 자신과 똑같이 생각한다고 믿는 것이다.
빠아제는 이 시기 아동에게 산의 배치도를 보이고 인형과 마주앉게 한 후 아동이 보는 그림과
인형이 보는 그림이 어떤지를 아동에게 물었다.
그 결과 이 시기의 아동은 자신이 보는 모양과 인형이 보는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즉 자신에게 보이는 대로 산의 배치도를 이야기하여 아직 조망수용능력이 발달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이와 같이 이 시기 아동은 자신의 조망과 타인의 조망을 구별하지 못하는 자기중심적 조망능력을
갖고 있다.
물활론적 사고
이 시기의 아동은 모든 사물에겐 생명이 있다고 믿는다.
꽃, 강아지와 같은 동식물은물론 인형, 탁자, 태양, 구름 등과 같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생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태양을 보고 기도를 하거나 또는 인형을 마주 보고 이야기를 하거나 탁자에 부딪혀 올 때 누군가
“따찌”하고 탁자를 때려 주면 울음을 그치고 분이 풀리는 모습들은 태양이나 인형 또는 탁자가
생명이 있는 존재로서 나와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도덕적 실재론
이 시기의 아동은 놀이에서 규칙이란 변할 수 없고 반드시 지켜야 되는 것이라고 믿으며 행위에
대한 결과여부에 따라 잘못한 정도를 판단한다.
예를 들면 일부러 돌을 던져 컵을 하나 깬 아동과 실수로 컵을 3개 깨뜨린 아동이 있을 때 이
시기 아동들은 행위가 일어난 동기보다는 행위의결과를 보고 3개의 컵을 깬 아동이 더 많은
잘못을 했다고 판단한다.
꿈의 실재론
이 시기의 아동은 자신이 꾼 꿈의 내용이 실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꿈속에 등장한 사람들은 깨어난 후에도 그 꿈의 내용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간밤에 도깨비가 자신을 잡으려 할 때 아바가 나와서 도깨비를 좇는 꿈을 꾸었다면
실제로 그러한 일을 겪었다고 생각하며 아버지도 그 내용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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