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
우리는 놀러갔다ㆍ
예쁜 딸이랑 허즈 그리고 미
미는 딸바보다ㆍ그렇지만 ㅡㅡ사실로 우리딸은 인증된 이쁜딸이다ㆍ
여름은 정말 여름방학이 꼭 필요한 없어져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행사임에 틀림얷다ㆍ
너무덥다 살인적이다ㆍ
더위보다 더 무서운건 인파ㅡㅡㅡ긴 ㅡㅡ정체의 차량들이다ㆍ
우리도 물론 그 행렬에 일조했으니 ㅡㅡ피서를 즐기러 온 분들께
송구함을 전한다ㆍ
한가지 건의사항은 제발 휴가는 나눠서 가자는 말씀
온통 도로는 정거장 그리고 주차난
빼도 박도 오도가도 못하는 ㅡㅡㅡ차ㆍ차 ㆍ차ㆍ
우리는 휴가차간게 아니라 ㅡ그저 그곳이 좋아서 갔을뿐‥
그러나 모두들 의지의 한국인 주차난 정차난 긴 기다림 다 인내하신다ㆍ
힘듦을 견디고. 뚫고 용케 그곳에 입성하다ㆍ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ㅡㅡ갑자기 우르르 쾅쾅
공포탄발사 모두들. 주섬 주섬 짐을 챙겨 떠난다ㆍ
썰물처럼 그렇게 싸악 빈자리들만이 우리가 차지하고 싶었던 모습인데
어찌 매력이 없다.
우리도 떠나야 하기에ㅡㅡㅡ
하늘에선 구름을 몰고와 비를 뿌린다ㆍ
마치 촬영을 위해 뿌리는 소방차 비처럼 그렇게 ㅡㅡ
하루를 달궈놓았던 세상을 식히고 있다ㆍ
달래주고있다ㆍ
어느만큼 달렸을까?
허즈 대단한 발견을 한 모양이다ㆍ
야! ! 무지개다ㆍ
환호 ! 감동! 얼마만에 본 무지갠가ㆍ
비그치고 햇님과 함께 찾아온 저 산허리 무지개 다리 ㅡㅡㅡㅡ
찰칵ㅡ찰칵ㅡ찰칵‥근데 아쉽다ㆍ
차안에서 찍으니 영 실물보다 못하다ㆍ
그런데 무지개 다리가 또 있다ㆍ
무슨 무슨 행운이란 말인가?
오늘 정말 무지개 다리위를 걷는듯 마음은 부웅 행복하다ㆍ
단 집에 두고온 이쁜 큰딸과 함께 보지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ㆍ
어! 어! 어! 또 있다 ㆍ
무지개 다리 세개째다ㆍ
대박 ! 대박! 은하수 다방에서 만나요다ㆍ
너무 행운을 많이 만난 날이라서 꼭 기억하고 싶어서 ‥
글을 올린다ㆍ
무지개 만큼이나 아름다운 색깔들로 딸들과 아름다운 세상을
색칠하고 싶은 엄마가 ㅡㅡㅡㅡDaughters 사랑해